-
고교 교사 "20대 왜 尹 지지하는지 모르겠다"...교육청 조사
울산시교육청 전경. 중앙포토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"이태원 참사는 정부 책임", "왜 윤 정부 20대 지지율이 높은지 모르겠다"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접
-
‘자유민주주의’ 살리고 ‘성평등’뺀 교육과정, 국가교육위 상정
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뉴시스]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‘자유민주주의’ 표현은 유지하고 ‘성평등
-
'자유민주주의' 넣고 '성소수자' 뺀 교육과정 최종안, 국교위 상정
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'자유
-
"자유민주주의 수정 중단하라" 역사 교사 1191명 실명 선언
한국사와 역사 교과서. 중앙포토 진보 성향의 역사 교사들이 '자유민주주의' 서술이 추가된 2022 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반대하며 실명으로 선언문을 냈다. 28일 전국역사교
-
수능 이의신청 총 650여건…입시업계 “출제오류 없는듯”
지난 18일 대구의 한 고등학교 수험생들이 전날 치른 수능 시험지를 보며 가채점을 하고 있다. 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문제·정답 관련 이의신청이 총 600건
-
오늘 수능…"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"
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, 137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. 응시생 50만 8030명 중 1교시 결시율은 1
-
“해외서 한국어 인기 늘었지만…문제는 인프라”
성균관 대성전 앞에 선 킹 교수. 김성룡 기자 “한국어 전공 박사생은 안 받습니다.” 캐나다에서 ‘한국어 가르치는 외국인’ 로스 킹(61) 브리티시컬럼비아대(UBC) 아시아학
-
"일본학, 돈 남아 도는데…" 한국어 가르치는 캐나다 교수 한탄 [속엣팅]
■ 추기자의 속엣팅 「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.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.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.
-
[노트북을 열며] 교과서에서 ‘자유경쟁’ 표현 왜 빼나?
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초중고 학생들이 배울 ‘2022년 개정 교육과정’ 시안에서 자유시장경제의 핵심 개념인 ‘자유경쟁’이라는 표현이 삭제됐다. 이 시안은 문재인 정부가 꾸린 정책연
-
朴정부 장관 출신, 정경심 판결 비판 인사...국교위 정파성 논란
10년 단위 중·장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(국교위)가 오는 27일 처음으로 출범한다. 하지만 위원 추천을 둘러싼 교원 단체 간 갈등, 위원들의 정치색 논란 등 험난
-
[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] “교과서 지배하는 자, 미래를 지배한다”…계속되는 역사전쟁
━ 2022 교육과정 한국사 시안 들여다보니 예영준 논설위원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2022년 교육과정 개정 시안을 발표했다. 2025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적용되는 새로운
-
"더하라고요? 덜 배워야 합니다" 큰별쌤 최태성의 역사 공부법 유료 전용
역사는 옛사람의 흔적입니다. 수천 년 동안 쌓인 흔적과 현재 나의 삶을 연결해야 합니다. 그래야 역사에 관심이 생기고, 공부할 이유가 생깁니다 지난 1일 만난 최태성 한국사
-
[대입 내비게이션 2023 수시 특집] 학생부교과 생기부 성적 100%로 선발학교장 추천 필요, 수능 최저학력 적용
국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준다. [사진 국민대] 최은미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▶학생
-
“암기 필요 없다? 암기가 시작이다”…공부 잘 하기 위한 세 가지 비법 유료 전용
공부는 양보다 질이라고요? 질은 일정한 양을 쌓고 난 후에 고민하세요. 무엇보다 중요한 건 ‘진짜 공부’ 시간을 확보하는 겁니다. 9월 새 학기와 함께 학습도 다시 시작됐다.
-
[서용석의 미래를 묻다] 초저출생 뉴노멀 시대, 인구의 양보다 질 생각해야
━ 돌이키기 어려운 ‘저출산 사회’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올해 초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의 모 교수님으로부터 한숨 섞인 말을 들은 적이 있다. 예전보다
-
[월간중앙] 심층취재 | 미국인 358만 명이 우영우 떼창?…도 넘은 '국뽕 콘텐트'
가짜뉴스로 월 수천만원 수익… 정부·지자체까지 영향 끼쳐 젊은이들이 돈 벌려고 민족주의 콘텐트 상업화,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생해 확산 미국 워싱턴DC에 358만 명이 모여 ‘우영
-
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, ‘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(KIIP) 제2기 수료식’진행
경희사이버대학교(총장 변창구) 한국어센터는 지난 8월 7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‘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(KIIP) 제2기 수료식’을 가졌다. 수료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△내외빈
-
전과목 해킹하려던 광주 고교생, 유독 영어만 못 뚫은 이유
시험지 유출이 있었던 광주 서구 대동고의 모습. 연합뉴스 '시험지 유출 사건'의 공범인 광주 대동고 2학년생 2명이 10여 차례에 걸쳐 교무실에 무단 침입, 중간·기말고사 전과목
-
한밤 벽타고 시험지 해킹…"서울대 컴공 목표" 모범생의 몰락 [사건추적]
4년 만에 '답안지 유출 사건'이 터진 광주 서구 대동고 전경. 연합뉴스 ━ 동급생들 "커닝페이퍼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" 신고 "성적을 잘 받아 좋은 대학에 가고
-
기말시험 문제·답안 빼돌린 고교생…그들의 수법은 교묘했다
기말고사 시험을 보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(※ 기사내용과 연관없는 사진). 뉴스1 광주 대동고등학교에서 발생한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
-
[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] “시조는 한국 문학의 뿌리…우리 안에 숨 쉬고 있다”
문정희 시인은 16일 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강연에서 "내 본래 호흡으로서의 시조에 대한 애정과 사랑, 가치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"고 말했다. 강정현
-
“정형적인데 자유로울 수 있죠”…시조 대상자들이 말하는 시조의 매력
시조의 날을 기념해 16일 서울 조계사 불교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상식에서 초·중·고등부 대상 수장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정환 한국시
-
"韓 변방서 얼마나 애썼는지…" 20년차 드랙퀸, '모어'의 고백 [배우 언니]
다큐멘터리 '모어' 한 장면. 2019년 스톤월 항쟁 50주년 공연에 초청된 드랙아티스트 모어가 흑조 분장을 하고 뉴욕 도심 한복판에 서있다. [사진 엣나인필름] 미국 성소수자
-
[이경태의 이코노믹스] 빈곤의 질곡 벗어나려면 자유시장경제 더 키워야
━ 대통령 취임사의 정치경제학 이경태 전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대사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자유·인권·공정·연대의 네 단어로 압축된다. 보수적 국민은 자유에 방점을